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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자신의 두번째 MLB 시범경기 출전. 이정후는 3타수 2안타(1홈런) 1홈런으로 맹활약 했다. 1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정후는 두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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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석에서도 2루타를 터뜨렸다. 이정후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넬슨을 상대로 2s에서 커브를 공략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쳤다. 빠른 패스트볼과 낙차 큰 변화구를 던지는 넬슨을 상대로 직구, 변화구를 둘 다 공략해 두번 모두 장타를 터뜨린 것을 보면 이미 메이저리그 무대에 대한 적응을 완벽히 해나가고 있는 이정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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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홈런에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곧장 홈런 영상을 SNS에 게시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이정후의 첫 홈런! 이정후"라고 한글로 이름을 쓰면서 감탄한데 이어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이 홈런을 쳤을때도 적용되는 것 같다(Apparently the "Grandson of the Wind" thing applies to home run trots too)"면서 홈런을 친 직후 빠르게 1루 베이스를 돌아 2루 베이스까지 달려나가는 이정후의 스피드를 빗댔다. 샌프란시스코 팬들도 "우리가 이정후라는 MLB 새 스타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며 댓글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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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