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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09호에서 한 정체 모를 남성이 탈출해 멤버들 사이를 비집고 도망쳤다. 경찰이 흘린 수첩에는 아파트의 이름과 '위험 수당'에 대해 적혀 있었다. 유재석은 80년대임에도 스마트폰을 꺼내는 차태현에 어이없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게 아까 그 뉴스와 뭐가 관련있는 거냐"라며 갸우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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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와중 실종된 여자친구의 이름을 성적표에서 발견했다. 감옥과도 같았던 80년대 입시 문화, 단서들을 합쳐보면 김미영 학생은 성적은 올랐지만 스트레스는 가득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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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종된 김양의 위치를 찾아낸 곳에서는 성적표의 주인공 김미영이 멀쩡히 살아있었다. 유재석은 "지금 뉴스에서 김미영씨 찾고 난리났다"라 했지만 정작 김미영은 "전 실종된 적 없다"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제니는 "그럼 실종된 김모양이 김미영이 아닌가보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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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된 선생님은 "저는 제가 가르친 학생들 얼굴만 알고 학부모님들 얼굴은 모른다"라며 장부를 건넸다. 이에 이정하는 장부를 가지고 도망치다 걸렸다. 누가 봐도 확실한 학부모인 오나라를 제외하고 '이정하는 자식이 없다'는 힌트도 얻었다.
제니는 "난 처음부터 재석오빠가 범인인 걸 알고 있었다. 나라언니가 처음부터 학부모인 걸 알았는데 재석 오빠가 계속해서 변호했다"라 주장했다. 유재석은 오늘따라 유난히 개인활동을 했던 제니를 의심했다. 결국 이정하의 선택은 제니였다.
하지만 제니는 "사실 전 선한 시민이 아니고 불법과외를 의뢰한 학부모입니다"라며 반전 정체를 고백했다. 사실 이정하는 초반부터 그를 속이기 위해 빌드업을 쌓은 제니를 철썩같이 믿었다. 그렇게 학부모팀에게 완벽한 승리가 돌아갔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