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스윙스(Swings)가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래퍼 겸 CEO 스윙스의 열정 넘치는 근황이 그려졌다.
스윙스는 살을 쏙 뺀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찾아, 이날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일부러 빼는 중이다. 살을 빼야 할 이유가 많다"라는 스윙스는 '사랑'언급에는 당황하며 웃었다. 전 연인 임보라와 재결합한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추측에 긍정도 부정도 안 한 것으로 해서된다.
AP 알케미의 대표로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스윙스의 일상도 공개됐다. 이날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며 모습을 드러낸 스윙스의 뒤편과 대표방 곳곳에는 "나는 밝다", "I believe" 등 각기 다른 자기 암시가 적힌 포스트잇이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스윙스는 "나의 부족함을 지적하는 세상에 카운터를 날리는 것"이라며 "모든 인류가 이걸 알아야 한다"고 중요성을 설파했다.
이 밖에도 스윙스의 특별한 인생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3년간 같이 일했다는 매니저는 정식 공고가 아닌 SNS 메시지를 통해 인연을 맺는가 하면, 전자레인지 네 대를 동시에 가동하며 시간을 절약하는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 것. 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공부, 헬스 트레이닝 등 하루를 꽉 채워낸 모습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윙스는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은 뒤 처음으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싸이와 본인이 모두 만족하는 곡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밝힌 그는 싸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WORK(워크)'를 타이틀곡으로 선정, 프로모션 아이디어를 나누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까지 끌어올렸다.
스윙스는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 곡 'THE FUTURE(더 퓨처) (Feat. Raf Sandou(라프 산두)) (Prod. SHREDDED(쉬레디드))'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음악 팬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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