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미카엘 아쉬미노프가 정자 양이 400만으로 정상의 4/1 수준이며 운동성도 낮다는 진단을 받았다. 아내 박은희도 난관이 막혀 시험관 시술을 권유받았다.
3일 오전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이 첫 방송됐다.
이날 4층짜리 건물주인 박은희는 "4층짜리 건물에 저밖에 없다. 건물관리 계단청소, 화장실 청소, 홀은 말할거 없고 주방청소 둘이 여기 건물 하나 관리하는데도 시간도 걸리고 힘도 들더라. 그래서 이번에는 꼭 임신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건물을 먼저 정리를 하려고 했다"고 임신을 위해 건물 처분까지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재 건물 4층에 거주하며 2, 3층에서 레스토랑을 단둘이 운영하고 있는 이들 부부는 이날 첫 진료를 받았다.
기본 검진 후 상담실에서 만난 담당 교수는 "초음파 보신것부터 설명하겠다. 자궁인데 특별히 이상 소견은 없다. 오른쪽 난소에 혹이 있거나 이상 소견 없다. 난소 기능은 괜찮을것 같다. 초음파에서 자궁이나 난소쪽 이상소견 없다. 정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교수는 "자궁난관조영술을 2022년 2월 찍었다. 촬영 결과를 보니까 나팔관 양쪽이 막혀있다"고 말했다. 난소가 배출되는 통로인 난관 막혀서 자연임신이 불가하므로 시험관 시술을 해야 한다는 것.
또 미카엘도 문제가 있었다. 교수는 "남편분 정자 검사 보면 양이 적다. 양이 1500만 넘어야하는데 400만마리고, 운동성이 40% 넘어야하는데 25%다. 남편분의 소견이 안좋다"며 "시험관 아기를 하셔야한다"고 권했다.
이에 박은희는 "시험관이 답이라고 들었을때 속이 시원했다. 난임센터 더빨리 올걸 내가 너무 몸이 건강하다고 제 자신만 믿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미카엘은 "정자 질을 좋게 만드는 방법 있냐"고 물었고, 교수는 "특효약이 있는건 아니고 난자 채취날 정자도 같이 채취하는데 금욕을 오래하라고 했는데 그게 안좋다. 난자 채취하기 2일 전 한번 뽑아주고 새로 채취하는게 좋다. 특효약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평소 생활습관 어떠냐. 술 많이 드시냐"고 물었고, 미카엘은 "네. 그냥 잠도 못자고 일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교수는 "수면 부족도 관련있으니 조심하고 술 드시지 마라"고 당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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