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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명수와 전현무가 아이유 신곡 챌린지에 참여하며 때아닌 아이유 쟁탈전을 벌였다. 최근 박명수는 아이유의 '관객이 될게' 챌린지에, 전현무는 아이유의 '홀씨' 챌린지에 도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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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박명수는 '무한도전' 출연 당시의 수익을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전성기 시절 1주일에 최고 12개까지 했다"는 박명수는 "월 최고 수익이 광고까지 하면 5억 원 이상, 7억 원 정도 된다. 유재석 보다 많이 벌 때도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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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명수는 "현재 하고 있는 고정 프로그램 중 애정 1순위를 꼽아달라"라는 질문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요즘 '사당귀'를 할 때 가장 행복하다"라며 '사당귀'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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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무한도전' 당시 아쉬웠던 에피소드들이 공개됐다. 김태호 PD는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서 레이디 가가와 노홍철을 붙이려고 했는데, 조건이 안 맞아서 무산됐다"고 하는가 하면, "(섭외) 당시 BTS가 '불타오르네'로 활동하고 있었다. 잘 될 것 같은 BTS에 박명수 끼얹기를 하는 게 맞는지 고민했다. 출연 의사가 있었는데, 나중에 죄송할 일이 있을 것 같아서 거절했다"면서 BTS와 박명수의 협업이 무산된 사건도 있었음을 밝혔다.
이에 "제가 안 해서 이서진이 한 거예요?"라고 물었고, 나영석 PD는 "이서진 씨는 이미 있었다"고.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김광규 자리였다"고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나영석 PD는 'PD들이 박명수를 안 쓰는 이유'에 대해 "둘 중의 하나다. 프로그램이 안 맞거나, 비싸거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영석 PD에게도 "출연료 30% 빼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박명수에 대해 "'무한도전' 들어가기 전에, 이우정 작가랑 '박명수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웃기다' 생각했다. 대한민국에 없는 캐릭터다. 생각과 말이 뇌를 거치지 않고 나온다. 리얼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면서도 "'무한도전'에서 만개를 했고, 같이 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모든게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우회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나영석 PD는 배우만 캐스팅하는 이유에 대해 "예능인 보다 훨씬 편하다. 스케줄 확보가 너무 쉽다. 예능인은 맞추려면 1년 걸린다"면서 "전현무한테 여행 가자고 하면 못 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