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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4일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다.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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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측은 "김신영은 2년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며 책임감을 보였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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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활기차고 건강한 진행으로 '전국노래자랑'에 열중한 덕분에 송해의 묵직한 그림자를 채울 수 있겠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말끔히 진행했다. 오랜 시간 라디오를 진행했던 이력을 살려 깔끔한 진행을 선보인 덕에 젊은층의 유입도 시작됐고, 시청률 역시 최근 5~6%대로 오르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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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KBS는 김신영에게 하차를 통보하면서 송해의 작고 이후 MC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됐던 남희석에게 출연을 제안했다.
남희석은 KBS 공채 7기로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2012년부터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12년째 진행하며 종편 프로그램 최장수 진행자 타이틀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이미지나인컴즈를 떠나 보령기획을 설립해 새 출발에 나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