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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노율성은 차율로펌 대표 차희원(나영희)에게 인정 받지 못하는 아들로 열등감이 가득한 인물이다. 그로 인해 로스쿨 법안을 통과시키고 1조원의 이익대를 챙길 수 있는 차율타운 개발 계획을 성공시켜 보란 듯이 어머니를 넘어서겠다는 원대한 욕망을 품고 있다. 그래서 노율성은 아내였던 김사라와 이혼하고 부정입학 범죄까지 뒤집어씌워 재기불능으로 추락시킨 뒤 힘있는 국회의원의 딸과 재혼하는 등 지독한 목표지향주의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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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노율성은 김사라가 한주당 대표 김영아(손지나)의 이혼을 성공시켜준 덕분에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자 차율타운 개발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뻔뻔하게 재결합을 제안해 경악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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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득구는 박정숙이 죽던 그 날 노율성에게 데려다 준 것 외에는 아는 것이 없다고 털어놨으나 나유미 일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도망가다 또 다시 사고에 처했기에 사실을 전해줄 사람이 또 한 번 사라지게 됐다. 이에 노율성이 이토록 필사적으로 진실을 가리려고 하는 이유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게다가 로스쿨 법안이 통과되어 차율타운 건설 실현이 머지 않은 지금, 노율성은 더더욱 지나간 과오가 세상에 드러나길 원치 않을 터. 그가 얼마나 더 악랄해질 수 있을지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고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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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