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아버지(손웅정)도 그렇게 말씀하셨고, 나도 그 말에 동의한다"고 운을 뗀 뒤, "결혼을 하면 우선순위는 가족, 아내, 자녀들이 될 것이고, 그 다음이 축구가 될 것이다. 내가 톱 레벨에서 뛸 수 있을 때까진 축구가 '1번'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의 리그로 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을 역임하는 현시점에선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의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지난 3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통해 시즌 13호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최근 연장계약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구단측이 2025년 여름까지인 종전 계약을 연장하길 바란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하고 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이 한 번 더 재계약을 맺으면, 10년 이상 한 팀에서 뛰게 된다.
한편, '기브 미 스포츠'는 7일 '토트넘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TOP 10'을 자체 선정, 공개했다. 396경기에 출전해 158골을 넣은 손흥민은 당당히 8위에 랭크했다. 저메인 데포(363경기 143골)가 7위, 로비 킨(306경기 102골)이 10위다.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해리 케인(430경기 278골)이 1위, '전설' 지미 그리브스(379경기 266골)가 2위, 게리 리네커(122경기 74골)가 5위다. 득점수, 근속기간, 임팩트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