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 레전드 앤디 콜이 지구촌 3대 스트라이커를 선정했다.
그는 최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3명을 꼽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콜은 냉정했다.
그는 "전성기 시절 파워로 보자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카림 벤제마, 그리고 크리스타아누 호날두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들은 감독들이 바뀌어도 자신들의 경기력을 발전시켜 나갔다"고 강조했다.
레반도프스키는 8시즌을 보낸 바이에른 뮌헨 시절 '득점 제조기'였다. 374경기에서 무려 344골을 터트리며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우뚝섰다.
바이에른 뮌헨도 전성기였다. 분데스리가에서 단 한 시즌도 빼놓지 않고 8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린 레반도프스키는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정상에 섰다.
1988년생인 그는 2022년 여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에도 36경기에서 18골을 기록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648경기에 출전해 354골을 터트린 카림 벤제마와 맨유에서 145골, 레알 마드리드에서 450골, 유벤투스에서 101골을 터트린 호날두도 설명이 필요없는 존재다. 벤제마와 호날두는 현재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그러나 현 시점의 시각에선 이례적이다. 현재의 최고는 엘링 홀란(맨시티)과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다.
2022년 여름 맨시티에 둥지를 튼 홀란은 최연소, 최단 기간, 전 구단 상대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기록을 모두 허물고 있다. EPL에서 첫 시즌 득점왕을 거머쥔 그는 올 시즌에도 EPL과 UCL 등 32경기에서 29골을 작렬시켰다.
케인은 EPL을 누비다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말을 갈아탔다. 그는 각종 대회에서 33경기에 출전해 33골을 기록 중이다.
콜은 맨유 시절 275경기에 출전, 121골을 터트린 스트라이커 출신이다. 그는 1998~1999시즌 맨유 트레블의 영광도 함께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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