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고은아, 가수 미르 남매가 어머니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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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가네' 채널에는 '돈 벌어서 엄마 병원 모시고가자는 약속을 10년만에 지켰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고은아와 미르는 어머니를 모시고 치과로 향했다. 고은아는 "엄마가 산후조리를 잘 못해 앞니로만 식사를 했다. 위 어금니가 없어서 이를 해주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더라"라고 떠올렸고 미르도 "나랑 누나랑 속상해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서야 엄마 이 치료가 끝냈다. 치료 마지막 날이라 다 같이 출동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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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는 "우리가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우리에게는 이게 성공인 것 같다"라며 뿌듯해했다. 고은아는 "엄마가 치과를 무서워한다. 안 좋은 기억이 많다. 치과 치료를 혼자 하려고 갔다가 마취가 잘못된 적이 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어머니는 당시 마취 주사를 맞고 기절했다고. 고은아는 "지금 생각해 보면 의료사고였다. 그때 엄마가 치료도 못 받고 귀가했고 치과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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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은아도 의료사고 피해를 입었다며 코 재수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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