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는 "고환과 사타구니 등 은밀한 신체 부위에 여러 차례 쏘였다" 며 "마치 날카로운 칼이나 유리가 나를 찌르는 것 같은 극심한 고통에 잠에서 깨어났다"고 했다.
Advertisement
피치는 이를 즉시 호텔 직원에게 알렸지만 호텔 측은 사과는커녕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dvertisement
피치 측 변호인은 "5성급 호텔에 묵고 있는데 당신의 침대에 치명적인 전갈이 있다고 상상해보라"며 "이 경험은 그에게 여러 의학적·정신적인 문제를 남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가 과거에도 여러 번 묵었던 호텔에서 제대로 손님 대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소동과 관련해 호텔 측은 성명을 내고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자세한 언급은 할 수 없다"면서도 "우리 호텔에는 모든 사건에 관한 규약이 있고 이번에도 그것이 준수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