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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한 지하광산 세계관 속 변하지 않는 '피지컬: 100'만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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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숙경 작가 역시 "100명의 참가자들이 본인의 토르소를 지키고 가장 완벽한 피지컬이 되기 위해 경쟁한다는 핵심은 변함이 없지만, 지하광산을 최대한 살려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시즌2의 차별점을 짚었다. 또한 "'초인간적인 100명의 참가자들이 유토피아로 이끌 단 한 명의 영웅이 되기 위해 잔혹한 미션을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라는 상상을 더해 봐주시면 세트 규모나 조명, 음향 같은 디테일한 변화들도 함께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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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지고 디테일해진 퀘스트를 위해 전문가들의 자문과 시뮬레이션을 강화했다. 또한 퀘스트의 세세한 매뉴얼을 철저히 준비했다. 장호기 PD는 "100명의 참가자들이 각자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으려면 적절한 난도 설정과 공정한 진행 그리고 안전한 세팅이 필수"라면서 "특수부대 출신을 포함해 프로페셔널한 운동 선수 20여명을 모셔서 시뮬레이션 팀을 꾸렸다"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의 체형, 성별, 능력을 최대한 반영해 퀘스트를 검토하고 난도와 안정성을 꼼꼼하게 사전 실행한 것. ?그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컨디션과 개인 체력 관리를 맡고 있는 센터의 코치님들과 함께 다양한 돌발상황과 안전 사고를 예측하고 테스트하고 또 대비했다"라면서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진행을 위해 관련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들을 심판으로 모셔 실제 퀘스트 진행과 판정을 맡겼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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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진 승부욕과 생존욕구! 그 안에서 피어난 팀플레이
장호기 PD도 "이번 시즌은 출연자들이 더욱 강력한 승부욕과 생존욕구가 있었다"라면서 "우승을 향한 의지가 강렬했고, 그러다보니 역설적으로 더욱 끈끈한 팀들이 탄생했다. 적의 적은 동지라는 말도 있듯이 당장의 생존을 위해 나의 강력한 적들과 기꺼이 손을 잡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단 1명의 생존자를 선발하는 서바이벌에서 '나의 경쟁자들'과 함께 '팀'을 이루게 한다는 것은 굉장히 모순적이지만 동시에 많은 이야기를 탄생시킨다"라면서 "협동과 경쟁이 아슬아슬하게 공존하는 현실 사회의 단면 같기도 하다. '부조리에 저항하는 인간'으로 퀘스트 테마를 잡았기 때문에 팀이라는 다소 모순적인 구조가 매우 중요한 장치가 될 것"이라고 밝혀 박진감 넘치는 승부 속 끈끈한 팀워크를 기대하게 했다.
명승부에 힘을 보탠 수준급의 제작진들
앞서 메인 예고편을 통해 뜨거운 명승부가 펼쳐질 웅장한 지하광산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은 '해를 품은 달' '선덕여왕' 'MAMA' 미술을 책임진 이영주 미술감독과 대형 스테이지 전문가인 김광석 세트감독이 가세했다. 또한 거대하고 생생한 지하광산 세계를 더욱 박진감 넘치게 담기 위해 카메라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고속 촬영 카메라를 10대 이상 사용하고 스포츠 경기 중계 카메라와 영화 촬영에 사용되는 최상위 기종 카메라까지 도입해 경이로운 승부를 담았다. 또한 '오징어 게임' 음악을 탄생시키고 '피지컬: 100' 시즌1에서 퀘스트의 생동감을 높였던 김성수 음악감독도 다시 한번 힘을 보탰다.
마지막으로 장호기 PD는 "시즌1에 많은 관심 보내주셨던 전 세계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면서 "그 감사한 마음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더 큰 즐거움과 감동을 드릴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라고 밝혀 기대를 더했다. 강숙경 작가는 "더 강력하고 더 쟁쟁한 참가자들이 왔다. 그래서 참가자들의 피지컬과 정신력을 춤추게 할 더 크고 멋진 판을 만들었다. 99명의 참가자가 탈락으로 선사해 준 감동적인 메시지와 최고의 몸이 탄생하는 반전의 반전 드라마를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피지컬: 100'은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82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고 6주간 누적 시청시간 1억 9,263만 시간을 기록하며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 이번 시즌은 나이, 체급, 성별, 국적 불문 '육각형' 피지컬들의 뜨거운 진검승부가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는 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