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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의 경우 수익이 780억 달러로 소규모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연평균 6.8%의 성장률로 2028년에는 1000억 달러(약 133조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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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2023년에는 전년보다 2% 감소하며 코로나19 팬데믹 특수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하락폭은 2022년에 비해 둔화됐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익보다는 22%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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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국과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 시장은 7% 감소한 48억 달러, 일본 시장은 13% 줄어든 125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은 각각 6.26%와 16.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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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모바일 캐주얼 게임 수익은 8% 성장한 286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8%를 기록했다. RPG와 전략 게임은 여전히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모바일게임 장르였으며, 2023년에 각각 200억달러와 148억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하지만 팬데믹 특수가 사라지면서 RPG, 전략, 슈팅 등 미드코어 모바일게임의 수익도 감소했다.
한편 2023년 전세계 모바일 RPG 수익은 10% 하락해 2019년의 수준에 근접했다. 일본은 모바일 RPG 수익이 가장 높은 시장인데, 2023년에는 수익이 17% 감소한 61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과 미국의 모바일 RPG 수익도 약 10% 감소했다.
모바일 RPG 수익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2023년에도 고품질의 신작 게임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승리의 여신: 니케', '나이트 크로우', '붕괴: 스타레일', '픽셀 히어로' 등 최근 1~2년간 출시된 신작 RPG가 수익 성장 순위 1위부터 6위까지 모두를 차지했다.
텐센트의 '왕자영요'는 풍부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출시한 덕분에 2023년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며 전세계 수익 1위 모바일게임으로 올라섰다. 2023년 12월 기준 이 게임의 전 세계 누적 수익은 155억 달러를 돌파했다.
2023년 한국 시장에서 모바일 MMORPG는 19억 달러(약 2조 5280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은 감소했지만, 여전히 MMORPG는 한국 모바일게임 총수익의 40%를 차지했다. '리니지 M',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6개의 국내 모바일 MMORPG가 수익 순위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가 2023년에 1억8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수익 성장 순위 1위에 올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