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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파파레서피 측은 "광고 촬영 당일, 갑작스러운 광고 촬영 취소 연락과 함께 1일 후 계약 파기를 하게 되어 당황스러웠다"며 "계약서 상 광고 모델에게 무리한 요구는 없었다. 회차별 촬영 진행시간은 소속사의 내규에 따르기 때문에 모든 상황은 협의된 조건으로만 진행했다. 본 광고 모델 계약금은 2억(부가세 포함 2.2억)이었으며 손해 배상 외에 위약금은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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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이 놀란 것은 미노이와 소속사의 다툼 보다는 미노이의 높은 몸값. 일부 네티즌들은 "히트곡 한곡 없고 미노이라는 이름을 잘 모르는 대중이 많은데 6개월에 2억~4억이 맞느냐" "역시 연예인이 개꿀" "일반인들의 수입을 생각하면 연예인들은 천룡인이다" 등의 의견을 내고 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일반적인 대중이 모르면 유명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지출할 만 하니까 지출하는 것" "미노이가 저 정도면 톱스타들은 얼마를 받는거냐" 등의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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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준브랜드급에서 일반적으로 잘 나가는 연예인에 대한 시세는 2억에서 2억5천선. 광고계는 미노이 이름값에 비해 오버페이냐는 의문에 "MZ 세대에 어필하는 여자 연예인 1순위가 이영지라면 그 다음번이 미노이 정도"라며 "적정 가격"이라고 봤다. 이진호는 "미노이가 지방 행사 1회 출연료로 4000만원을 부른 적이 있다. 커버곡 등으로 인기를 얻기는 했지만 히트곡 하나 없어도 이것이 업계 시세라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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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때 내 도장과 다르게 생긴 내 이름이 쓰인 가짜 도장이 찍혀 있었고, 2022년도 광고 계약서와 비교해 내용이 많다고 느껴져 계약조건 수정을 요구했으나 조율이 되지 않아 촬영하지 못하겠다는 의사를 정확히 하고 나섰다. 그날 밤 대표님과도 촬영하지 않는 걸로 정리를 했다"고 주장했다.
광고주인 파파레서피 측도 "계약서상 모델에 무리한 요구는 없었다"며 미노이의 '무리' '내용이 많다' 등의 발언을 반박하면서 "계약 관련한 모든 사항은 어느 한 쪽의 치우침 없이 투명했으며, 상호 협의 하에 진행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