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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지민은 광고 촬영장에 찾아온 제작진을 향해 "너무 부끄러웠다. 나랑 가까운 분이 일하는 현장에 오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특히 가족들은 거의 안 온다고 보면 된다. 근데 아는 사람이 오니까 민망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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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정'을 찍기 전까지는 배우 친구가 많지 않았다는 한지민은 "'밀정' 찍으면서부터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그때 김혜수 선배님과도 자리하고 했던 시기였다. 그때는 노는 시기였다. 근데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놀 수가 없다. '내가 이래도 되나?'하면서 날 돌아보게 된다"며 "원래 나에게도 그런 모습이 있긴 했지만 같은 일 하는 배우나 업계 친구들이 많지는 않았다. 근데 그때 한효주, 추자현 언니, 이지아 언니 모임도 생겼다. 너무 신기하고 나랑 같은 고민과 이런 힘든 지점들이 누구에게나 다 있구나 싶으면서 사람들 만나는 거에 재미가 들리기 시작했다. 좀 늦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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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은 "어릴 때는 과자만 먹었다. 밥은 거의 안 먹었다고 보면 된다. 나는 먹은 거에 비해서는 진짜 많이 큰 거다. 성장이 다 끝나고 음식이 맛있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고등학교 때는 2교시가 끝나면 도시락을 다 먹고, 쉬는 시간마다 매점에 갔다면서 "10분 안에 순두부찌개도 다 먹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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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