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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 새 앨범을 발매한 대성은 과거 '가요광장' 라디오로 만났던 홍진경과 재회해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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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은 "그 이후로 누나가 우리 숙소에 누나네 만두를 엄청 많이 보내주셨다"며 "지금까지 그 만두가 맛있어서 사먹고 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그때만해도 아이돌에게 신비주의가 많았다"며 "그래도 없었다면 아무 질문도 아니었을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홍진경은 "내가 잘못했다. 아이돌한테 그런 질문을 하는게 어디있느냐"며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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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무조건 생각이 있다. 40살 전에 무조건 가고 싶다"며 "주변을 둘러봐도 가족이 있는게 행복감이 높은것 같다"고 했다. 특히 "태양 형을 보면 좋이진 모습이 보인다"며 "아들이 너무 예쁘다. 태양 형의 멋짐과 민효린님의 예쁨 엄마 아빠의 장점을 반반씩 다 갖고 있어서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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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대해 "새벽 6시쯤 일어나 쇼츠보다가 7시에 일어나 공복에 꿀 먹고 9시부터 운동한다. 11시부터 일어, 영어, 보컬, 피아노 레슨을 쭉 집에서 받는다. 6시에 혼술하다가 10시쯤 취침한다"고 말했다.
대성은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급작스러운 질문에 "그 느낌이 아직 입술에 남아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빅뱅으로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전 세계를 누볐던 전성기 시절에 대해서는 "사람은 꼭 지나서야 아는 거 같다. 그 순간에는 스케줄에 바쁘고 우리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한다. 지금 즐길 ?? 아니다라는 생각에 잘 몰랐다"고 말했다.
제일 기억 남는 무대는 입대전 마지막 투어. 대성은 "당시 '라스트 댄스' 곡을 내고 투어를 돌았는데 군대 가면 연예 경력이 단절된다는 생각에 우리가 다시 이 정도 규모의 공연을 할 수 없겠구나 생각하고 눈에 많이 담았다. 그 기억이 오래 남아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대성은 "열심히 활동해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우리 의지로 되는게 아닌데 우리는 복 받은 가수"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