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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채영은 최근 출산한 절친 이인혜를 위해 몸보신 3종 요리 누룽지 백숙, 한우 안심 미역국, 토마토 비프스튜를 직접 준비했다. 이인혜는 한 상 가득 차려진 테이블을 보고 "진짜 네가 한 거냐. 소름 돋았다"며 깜짝 놀랐다. 이어 "나중에 아들한테 말하겠다. 한채영 덕분에 모유 수유가 잘돼서 네가 건강하게 큰 거라고 전하겠다"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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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에 자연 임신한 이인혜는 "사람들이 너무 나이가 있다고 임신할 수 있겠냐는 말을 진짜 많이 했다. 애초부터 시험관 하라는 말도 많이 들었다. 근데 그래도 한번은 자연적으로 될 수 있게 노력해 봐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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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이 만든 요리를 처음 먹어본다는 이인혜는 연신 감탄했다. 그러면서 "신랑한테도 요리 해주지?"라고 물었다. 이에 한채영은 "우리 남편은 요리를 잘해서 제일 마지막 간을 할 때 팁을 주기도 한다"며 "내가 결혼을 일찍 했는데 그동안 요리를 안 할 수 있었던 건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어서였다. 요즘은 내가 요리해 주면 칭찬 많이 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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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채영은 출산 직후 KBS 2TV 드라마 '예쁜 남자'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한채영은 당시를 회상하며 "출산 일주일 만에 촬영을 위해 운동했다. 무리하게 한 건 아니었다. 근데 당황했던 건 몸을 원래 빨리 만드는 타입인데 생각보다 살이 너무 안 빠졌다. 먹어서 찐 살과 출산으로 생긴 살은 다르더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한다고는 얘기했고, 60일 후면 촬영인데 살이 너무 안 빠져서 고생했다. 그때 처음으로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이날 한채영은 이인혜를 위해 몸보신 요리뿐만 아니라 깜짝 출산 파티도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풍선으로 예쁘게 꾸민 집과 육아 필수템인 아기 의자 선물까지 한채영의 서프라이즈에 이인혜는 "뭉클하다"며 감격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