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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라운드도 같은 스코어를 기록한 오수민은 이로써 이틀간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대회 예선 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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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 제30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일찌감치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오수민은 특히 지난해 5월에 열린 KLPGA투어 ‘제9회교촌1991레이디스오픈’에서 300야드를 넘나드는장타를 앞세워 쟁쟁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톱10(공동 9위)에이름을올리면서 골프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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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민은 이번 대회 주최사인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선수로,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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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이틀 연속 보기 없이 4언더파를 잡아낸 오수민은 "이틀동안 숏 퍼트가 잘 됐다. 퍼트는 그대로 감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힌 뒤 "롱아이언을 칠 때 실수가 나와서 그것 위주로 연습하려고 한다."고 남은 라운드에 대한 대비책까지 언급했다.
오수민은 또 "아이언 샷이 많이 좋아졌다. 올려 놓고 싶은 그린 위치에 잘 세울 수 있다."고 자신의 무기로 아이언샷을 꼽았다.고교 1학년의 아마추어 선수로서 유일하게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순위에서 예선 라운드를 마친 오수민은 "긴장되다 보니 플레이 하면서 다른 생각이 안 든다. 남은 플레이에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 뿐"이라며 "그래도 KLPGA투어에서 톱10은 기록해봤으니 5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세우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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