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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서 이적은 "곡을 쓰고 있다. 이제 나이도 있지만 그 정도만 있어도 사실은 대단한거다. '무한도전'에서 했던 '말하는대로', '압구정 날라리' 이런 노래들이랑 발라드 몇 개가 있는데 속된말로 어디 가서 다섯 곡 짜리 행사할 때 다 아는 노래 같이 부를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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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적은 "스무살에 갓 데뷔했을 때는 안하무인이었다. '이걸 안 들으면 안 듣는 사람이 손해일텐데? 기존 뮤지션들이 충격받을텐데?'라고 생각했다. 근자감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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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은 "30대에는 나를 증명하지 않아도 되지 않냐"고 덧붙였다. 나영석은 이에 "안 그래 보이는데 형을 증명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왔구나"라 안쓰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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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영석은 "그 이후로도 프로그램을 열심히 만들었지만 그거는 내가 아는 거다. 남이 뭐라고 평가하든 내가 안다. 아 저기가 내 정점이었던 것 같다. 나는 나를 뛰어 넘을 수 없다. 나도 사실은 써놓지만 않았을 뿐이지. 말을 이해한다"라고 공감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