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오펜하이머’에서 연기를 펼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세 번의 수상 불발 끝에 생애 첫 오스카상을 거머쥐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오펜하이머’의 루이스 스트로스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앞서 오스카상에 세번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오펜하이머’를 통해 골든 글로브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남우조연상 부문을 휩쓸었다. 수상 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제 혹독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감사하다”며 “수의사가 아닌 내 아내 수잔 다우니에게 감사하다. 상처받은 강아지 같았던 나를 사랑으로 이렇게 키워줬다"고 자리에 앉아있는 수잔 다우니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는 "비밀을 하나 털어놓자면, 내가 이 역할(루이스 스트로스 역)을 원했다. 제작자와 출연진, 놀란 감독이 그걸 알아봤다"며 작품에 애정을 표했고, "제 엔터테인먼트 변호사가 45년 커리어 중 절반 정도를 저를 구해내시느라 쓰셨는데, 참 고맙다”고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영화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 필두로 한 꿈의 캐스팅 눈길
'오펜하이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지금까지 프로젝트 중 가장 큰 도전”
[리뷰] 오펜하이머, 원자폭탄의 아버지가 아닌 불완전한 인간을 담다
‘오펜하이머’ 골든글로브 5관왕...킬리언 머피, 생애 첫 남우주연상 영예
‘오펜하이머’ 아카데미 시상식 총 13개 부문 후보 지명…최다 노미네이트 기록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3.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4."두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손아섭 기어이 125m 스리런포 작렬. 1군 기회 오나[SC퓨처스]
- 5.[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