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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20년 지기 양정아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양정아는 "여기가 맨날 너 혼자 독거 생활하는 그 집 아니냐?"라고 했다. 김승수는 "맨날 궁상떨고 있는 거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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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는 이에 "네가 여자들한테 선을 먼저 그으니까 도망가는 거야. 내가 너를 남자로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너 그러면 안 된다. 너 좋아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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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는 "드라마 할 때도 선생님들이랑 작가님, 감독님들이 '야 너희 둘이서 그냥 살아' 이랬잖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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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승수는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너무 어렵다. 이렇게 혼자 늙어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만약에 나도 쭉 혼자 살고 혹시 너도 그렇게 되면 재밌게 친구처럼 같이 살래?"라고 물었다. 그러자 양정아는 "그때까지 그러면 같이 살 수 있어"라고 답해 김승수 어머니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승수의 진지함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는 이내 장난을 쳤고, 이에 어머니는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촬영에 나선 둘은 포옹은 물론 백허그 등 자연스런 스킨십에 나섰고 이 모습을 본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 모벤져스는 "무슨 일이 일어난거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