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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의 포문을 힘차게 연 도시인 이번 서울 단콘은 지난 2022년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더 골든아워(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 이후 1년 6개월 만이었기에 더욱 반가움과 뜻깊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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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너의 의미>, <금요일에 만나요>, <밤편지> 등 아이유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은 물론, <strawberry moon>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해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장르와 유애나가 듣고 싶어 한 곡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아이유는 '명불허전'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진가를 발휘했다. 이 외에도 공연장 특성인 360도의 강점을 살린 연출 효과와 컨페티는 마치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으며, 아이유 역시 무대를 적극 활용해 관객과 가까이서 호흡하고자 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유애나 역시 앙코르 요청마다, 무반주로 다 함께 히트곡을 가창하는 것은 물론, 슬로건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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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투어 한 바퀴 열심히 돌고 오는 동안 저 보고 싶을 거 같아 앙코르 공연을 준비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자. 끊임없이 도전하는데 이번엔 상암으로 간다. 아직 공연을 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그땐 체조경기장과는 비슷하지만 또 다른 공연을 준비해 보고자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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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모든 공연마다 '역대급' 무대와 앙코르 타임을 선보인 것처럼, 2주간 어김없이 꽉 찬 엔딩으로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월드투어 개최 도시 중 현재 티켓 예매가 진행되는 곳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아이유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