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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을 팝니다' 내건 과일노점상, 오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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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판다 랩 닥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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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자신의 눈을 판다는 문구를 내건 과일 노점상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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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 판다 랩 닥터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방콕의 한 거리 과일 노점상의 사진을 게시했다.

노점상은 57세 남성으로, 과일 좌판 아래 '눈을 팝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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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실패했다는 그는 늘어나는 사채 빚을 갚기 위해 이런 문구를 게시했다고 인플루언서에게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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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는 가족외 장기 거래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이식 수술을 하는 의료진에게도 엄한 처벌을 내리고 있다.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오죽하면 그럴까", "돕고 싶다", "경기 상황이 너무 안 좋다" 등의 댓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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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국은행협회에 따르면 자국 비공식 부채는 3조 9700억 바트(약 148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시행된 부채 탕감 프로그램에만 약 15만건, 110억 9000만 바트(약 4134억원)가 신청돼 당국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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