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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작품. 지난 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과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1000만 스코어 추이를 앞서며 올해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으로 광풍을 일으킥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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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은 판다 머리띠를 시작으로 각종 캐릭터 머리띠는 이질감 없이 소화하는 것은 물론 팬이 선물한 과자 배낭까지 완벽히 소화해 또 하나의 '밈'을 주도했다. 백발의 머리를 아랑곳하지 않고 각종 캐릭터 머리띠를 멋들어지게 소화 중인 최민식을 향해 관객들은 '민식 바오' '키티 민식' '쿠로 민식' '감귤 민식' 등 애칭을 붙이면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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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젊은 배우들이 팬들이 건넨 머리띠 착용을 고정된 헤어스타일 핑계로 거부하거나 영혼 없이 판에 박힌 홍보성 멘트만 읊다 사라져 눈살을 찌푸리게 한 무대인사와 차원이 다른 최민식의 진정성 가득한 팬서비스다. 최민식 덕분에 '파묘'는 '무대인사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젊은 관객의 유입을 이끌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