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유명 여성 인플루언서가 샤워 중 드론 몰카 촬영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섹시 콘셉트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라질 출신 캐롤레이 차베스(22)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가 드론으로 자신의 샤워 장면이나 사생활을 촬영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브라질에 있는 집에서 샤워를 끝내고 나오다 욕실 밖 창문에서 수상한 드론을 보고 휴대폰으로 이를 촬영했다.
영상을 보면 집 밖에 있는 흰색 드론이 고정적인 높이에서 비행 중이었다. 그녀가 손가락을 가리키며 나무 뒤로 숨었다 나타나기를 반복하다가 영상을 찍기 시작하자 이내 사라졌다.
그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얼마 전에도 드론을 목격했지만 우연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
이날 드론 몰카임을 확신한 그녀는 "소름 끼친다"면서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커튼을 꼭 설치해야 하는 이유", "예전에도 있었을 수도 있으니 당장 경찰에 신고해야", "성인 사이트에 올릴 목적으로 촬영했을 것" 등의 댓글을 게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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