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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날 한 매체는 송지은과 박위가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송지은은 "아직 정확한 예식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 날짜는 미정이고 결혼을 계획중인게 맞다"고 바로잡았다. 이어 "(결혼 발표가) 이르다고 생각했지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빨리 알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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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역시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어느 날, 사랑하는 지은이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사랑으로 함께 해달라"며 결혼 사실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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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위와 송지은은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 함께 참여하던 중,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나와 황당했다고 털어놨다. 박위는 "비행기 모드를 푸는 순간 온갖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와 있더라. 결혼 기사가 나왔다는 (매니저 말을) 듣고 '멘붕'(멘탈 붕괴)이었다"며 "나한테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그렇게 기사를 낸 것에 대해 난 되게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 말은 꼭 하고 싶어서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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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역시 "사실과 사실이 아닌 정보가 뒤섞여서 막 기사화되고 있는데 그게 사실 좀 불편하다. 그리고 그런 기사를 통해 연락 오는 지인들한테도 뭐라고 답장해야 할지도 모르겠고"라고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송지은은 박위의 손을 꼭 잡으며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기적과도 같은 삶을 사는 (박)위 오빠와 제가 되겠다"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각자의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첫 만남부터 연애 과정 등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또한 당당하게 '럽스타그램'을 하는가 하면, MBN '전현무계획', MBC '라디오스타' 등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라디오스타' 촬영 때는 박위의 매니저를 자처한 송지은이 동행, 스튜디오에서 남자 친구의 활약을 지켜봐 훈훈함을 안겼다. 방송에서 박위는 송지은에게 매일 반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김구라까지 송지은의 위대한 인성에 감탄하기도 했다.
이처럼 장애와 편견을 극복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갔던 두 사람이 결혼이라는 결실까지 맺게 되자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