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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PSV와 1대1로 비긴 도르트문트는 합계 3대1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 역시 산초가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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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021년 7월 산초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무려 7300만파운드(약 1230억원)였다. 그러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이 오히려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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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과 충돌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해 9월 아스널에 1대3으로 완패한 후 산초가 훈련 중 필요한 수준의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해 제외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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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시설 출입이 전면 금지됐다. 산초는 EPL에서 단 3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다. 다시 손을 잡은 준 팀은 도르트문트였다. 산초는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임대로 친정팀인 도르트문트의 품에 안겼다.
UCL에서는 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고, 이날 결승골로 도르트문트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아픔이 있었다. 산초는 경기 종료 15분을 남기고 쓰러졌다.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을 부여잡은 그는 그라운드를 떠나면서 눈물을 흘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팬들을 향해 화사한 미소를 보냈지만 한동안 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