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베트남의 한 남성이 다이아몬드 반지가 담긴 봉투를 쓰레기로 착각하고 버려 한밤 중 아파트 쓰레기장을 수색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뚜오이쩨(Tuoi Tre) 등 베트남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베트남 하노이의 한 아파트에서 이런 소동이 발생했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는 전날 화장대에 다이아몬드 반지 2개와 귀걸이를 종이봉투에 담아 올려놨다. 이 과저에서 남편이 봉투를 쓰레기로 착각하고 버렸다.
다음 날, 이 사실을 뒤늦게 안 A씨는 곧바로 해당 아파트 관리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남편이 다이아몬드 반지를 쓰레기로 착각하고 버렸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미 하루가 지났지만 다행히 쓰레기는 아직 수거되지 않은 상태였다. A씨가 관리 사무소에 전화를 걸었을 때는 쓰레기 수거차가 오기 불과 30분 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아파트 경비원과 청소부, A씨와 남편 등 모든 인력이 총동원해 아파트 쓰레기장을 뒤져 다이아몬드 반지를 찾기 시작했다. 1시간이 넘는 수색 끝에 다행히 이들은 곧 보석이 든 봉투를 발견했다.
A씨는 반지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그는 "보석을 찾은 순간 모두 기뻐하며 웃었다"며 "경비원과 청소부들이 너무 열심히 도와줬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A씨는 경비원과 청소부 등 아파트 직원에게 과일과 사례금을 전달했다. 그러나 직원들은 규정상 주민에게 돈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과일만 받았다고 한다. 이에 A씨는 추가로 음식을 주문해 직원들을 대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아일릿 호불호 갈렸던 '잇츠미' 테크노 성공, 하이브의 영리한 변주
- 1.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2.[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
- 3.이런 초고속 승격이 있나. AA 46G→AAA 12G→ ML 데뷔 3루타, 4출루,2타점. 메츠 외야 10년 각. 그래도 3개월 걸린 BK에겐 안되지
- 4.7연승→7연패→8연승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삼성발 태풍, 야구판 제대로 뒤흔든다
- 5.세상에나! 무라카미 최다 삼진 불명예 뒤집어 썼다, 亞 출신 최초 삼진왕 오르나? 그래도 신인왕 투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