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진태현이 에세이를 출간했다.
진태현은 14일 "2023년 여름 가을 처절했던 2022년의 상실의 기억을 다시 끄집어내어 혼자만의 세상에서 자신을 스스로 가둬 울며 웃으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라며 에세이 출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태은이와의 이별과 사랑하는 아내와 상실의 여행을 고스란히 노트에 적었다. 세상에는 이별의 아픔을 가지고 방황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이 책은 아픔을 위로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아픔을 살아내는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또 진태현은 "작가로 글쓴이로 처음 저의 이야기를 꺼냈다. 앞으론 수많은 장르로 살아내는 이야기를 쓰겠다. 앞으로 배우로도 그리고 작가로도 잘 살아내겠다"고 작가로서의 각오도 다졌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에 결혼해 2019년에는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지난 2022년 2월에는 두 번의 유산 끝에 자연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현재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팬들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고 있다.
다음은 진태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진태현 입니다
2023년 여름 가을
처절했던 2022년의 상실의 기억을
다시 끄집어내어 혼자만의 세상에서
자신을 스스로 가둬 울며 웃으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태은이와의 이별과
사랑하는 아내와 상실의 여행을
고스란히 노트에 적었습니다
세상에는 이별의 아픔을 가지고
방황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이 책은 아픔을 위로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픔을 살아내는 이야기 입니다
작가로 글쓴이로 처음 저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앞으론 수많은 장르로 살아내는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오늘 3/14 예약판매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떨리지만 그래도 시작이니
앞으로 배우로도 그리고 작가로도 잘 살아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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