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이적 시장이 '또' 꼬이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지난 1월에 이어 또 한 번 이적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2005년생 윙어 안토니오 누사(클럽 브뤼헤) 영입을 고려했다. 토트넘은 누사의 이적료로 2500만 파운드 합의에 달한 상태였다. 하지만 브렌트퍼드가 중간에 뛰어 들었다. 누사는 토트넘이 아닌 브렌트퍼드를 선택했다. 다만, 누사는 브렌트퍼드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발생해 이적에는 실패했다.
팀토크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손흥민의 잠재적 장기 대체자로 누사를 꼽고 있다. 누사는 확실히 최고 수준으로 번창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는 브뤼헤 소속으로 68경기에서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유럽 빅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거물들이 누사 영입을 위해 경쟁할 준비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스포츠몰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 맨시티, 첼시가 올 여름 누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과 브렌트퍼드도 여전히 누사를 지켜보고 있다. 브뤼헤는 누사의 유럽 경쟁력 평가를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토트넘은 물론이고 브렌트퍼드에도 좋지 않은 소식이다. 그동안 누사의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 수준이었다. 하지만 누사의 EPL 합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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