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기 전 김 감독은 "모든 감독은 이기기 위해 준비한다. 그건 경기가 진행돼야 아는 것이다. 조합을 계속 맞춰가면서 선수들과 맞춰가고 있다. 습관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 조금씩 변해야 한다. 한 번에 확 바뀐다는 것은 내 욕심인 것 같다. 오른손 쓰고 있다가 갑자기 왼손 쓰라고 하면 젓가락질이 되나요. 이 습관이 한 번에 확 바뀌지 않는다. 첫 경기보다는 두 번째 경기가 조금 더 나아진 모습, 계속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매 경기 선발 라인업이 달라지고 있다. 김 감독은 "운동하고 있다. 복귀하려고(웃음). 지금 상황에서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이적도 다 끝났고, 등록 기간도 다 끝났다. 지금 있는 선수들을 잘 활용해서 빨리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 사실 동계전지훈련을 다 같이 하지 못했다. 외인부대를 모아 놓은 느낌이다. 주위에서 보면 '이름값' 있는 선수들이 많은데, 같이 훈련하고 한 팀으로 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았다. 고민은 있다"고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서울 좋은 팀이다. 교체 카드가 워낙 많다. 굉장히 중요한 거거다. 지금 교체로 들어올 수 있는 경기를 뒤바꿀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신경 쓰인다. 다만, 멤버를 많이 이제 바꾸는 거 보면 아직까지는 완전한 조합을 못 찾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또 조합 찾아서 또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변화를 줄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서울의 린가드를 두곤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골이 빨리 나오면 본인 몸이 돌아가는 속도가 빨라지긴 할 거다. 정체되면 본인도 급해진다. 하지만 그는 상대팀 선수다. 우리는 그 선수가 플레이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그 선수가 잘하면 우리가 진다"며 웃었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