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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효심(유이)이 추련(남경읍)에게 간을 이식해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련이 집을 나간 뒤 남편 노릇까지 해준 애틋한 딸이 결혼을 앞두고 20년 넘게 연을 끊었던 추련에게 간을 이식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선순(윤미라)은 분노했다. 그는 이제라도 아빠 노릇을 하게 해달라는 추련의 간청에도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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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효심의 수술 소식을 전해 들은 태호(하준)는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그 곳에 효심은 없었다. 이에 태호는 제주도 펜션까지 날아가 효심을 찾았다. 태호는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효심을 지켜주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효심의 선택은 달랐다. 그는 잠든 태호를 보며 눈물을 쏟더니 장문의 편지를 남기고 어디론가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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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종영을 앞두고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억지 신파를 끼워 넣으며 시청자의 반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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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정적인 이슈 속에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진정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최종회는 17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