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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상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서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현재 '반깁스' 상황이다. 홍 감독은 "회복하는데 4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보다는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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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에는 ACL 8강 2차전에서 라이벌 전북 현대를 1대0으로 제압하고, 1, 2차전 합계 2대1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설영우가 천금 결승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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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인천전을 앞두고 설영우가 또 골을 넣고 어깨가 탈구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죽여야지"라고 미소지었다. 하지만 걱정이 더 컸다. 그는 "의학적 판단을 받아야 겠지만 고질이라 자신의 미래를 위해 어느 순간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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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1무1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가장 큰 고민은 역시 골이다. 인천은 2경기에서 단 1골도 터트리지 못했다. '검증된 킬러'인 무고사와 제르소가 골망을 흔들어야 반전을 노래할 수 있다. 다만 인천은 지난 시즌 울산과 네 차례 만나 2승1무1패로 우세했다.
조성환 인천 감독은 지난해 우세에 대해 "어제 내린 눈이다. 38경기를 이겨야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울산은 항상 좋다. 전북이 견제를 못해주고 있다. 첫 골, 첫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은 음포쿠가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결장한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