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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미니 7집 '더 북 오브 어스: 네겐트로피-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후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가졌던 데이식스는 18일 미니 8집 '포에버'를 발표하고, 약 3년 만의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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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필은 "군대에 있을 때부터 스믈스물 많이 들어주시는 것 같더라. 사실 당시는 사회에 없고 군대에 있다 보니 체감은 잘 못했는데, 전역하고 멤버들과 뭉쳐서 콘서트 하면서 제일 많이 느꼈다. 차트에서 저희 노래가 있다는 것이 아직도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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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은 "저희 음악에 늘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다. 늘 진심을 다해서 최선을 다한 곡들로만 앨범을 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20년 정도 잡고 '우리 음악 좋으니까 언젠가는 되겠지'라며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살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일찍 와서 당황스럽다. 버릇이 나빠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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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필 역시 "저도 비슷하다. 몇 년을 생각은 못 했고 '언젠가는 알아봐 주시겠지, 언젠가 우리 노래 공감해 주시는 분들 많아지겠지'라며 형하고 비슷하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큰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많이 들어주심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저희가 그것에 맞는 공연들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이게 좋은 부담감이라고 생각든다"고 거들었다.
이러한 역주행 결과가 음악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도운은 "음악을 대하는 태도가 성장한 것 같다. 원래는 드럼을 패턴화해서 몸에 무작정 익히려고 했었다. 군대에서 음악을 많이 들으면서 '아 데이식스 음악 할 때 이런 톤을 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데이식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포에버'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