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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는 극 중에서 'MZ쾌녀' 다운 톡톡 튀는 활약상을 보여줬다. 우울해하는 시어머니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배꼽티를 입고 제시의 '눈누난나' 댄스를 추는가 하면, 발연기로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습도 유쾌하게 소화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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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조심스러운 성격을 가진 만큼, 미림을 연기하면서 통쾌함을 많이 느꼈다고 덧붙였다. 남보라는 "하고 싶은 말을 다 했을 때 오는 쾌감이 있더라. 실제로는 주저주저하는 성격이고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면 어쩌지'란 생각에 시원시원하게 말을 잘 못하는 편인데, 미림이가 됐을 땐 시어머니 앞에서도 할 말 다 하고 자기주장을 꼿꼿하게 내세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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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조정선 극본, 김형일 연출)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남보라는 변호사 출신 연예인 지망생 정미림 역을 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