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의 공개 열애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류준열의 전연인 혜리가 침묵을 지킬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전해졌다.
지난 17일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혜리 침묵 왜? 한소희 기싸움 소름돋는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혜리가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진호는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올린 후 침묵 중이다. 이후 단 한 번도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혜리의 소속사에서도 '입장을 낼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것에 대해 대응하지 않겠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혜리의 소속사가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다. 류준열의 소속사는 씨제스 스튜디오다. 두 회사는 사실상 한 몸인 회사다. 쎄제스 임직원이 이 회사에 사내 이사로 등재된 케이스도 있다. 현재 씨제스에 다니고 있는데 사내이사로 등재가 된 거다. 그리고 혜리의 홍보담당. 마케팅과 홍보를 하는 직원이 씨제스 직원이다"라며 "류준열 소속사 입장이나 혜리의 소속사 입장과 대응은 같은 회사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그러면 소속사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 수 있겠나. 아무 입장도 밝힐 수가 없다. 그것 자체가 류준열을 저격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은 지난 15일 소셜미디어에 하와이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이후 한소희가 지난해 11월 류준열 사진전에 방문했던 사진이 퍼지면서 "환승연애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논란이 커지자 한소희는 이튿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사이가 맞다"고 인정했다. 다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주셨으면 한다"며 "사진전을 통해 만난 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포토그래퍼인 제 친구를 통해 전시 관람을 목적으로 간 것이고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돼서 인사차 들르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류준열 소속사도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2015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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