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하준이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준은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가정을 꾸리고 사는 게 목표다. 아이도 둘 낳고 예쁘게 잘 살고 싶다"라고 했다.
하준은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태호처럼 가정을 꾸리고 사는 게 목표다. 아이도 둘 낳고 예쁘게 살고 싶다"며 "집돌이 기질이 강해서 이왕이면 와이프와 취미도 잘 맞았으면 좋?鳴? 도덕적 가치관도 잘 맞았으면 좋겠다. 사실 결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에 대한 고민은 없다. 요즘 세상에 결혼하는 게 워낙 쉽지 않기 때문에 결혼을 떠나서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시작하는 게 어려운 것 같더라. 물론 상대방을 알아가다 보면 좋은 점이 있겠지만, 나쁜 점도 있지 않나. 그런 부분을 서로 포용해 주고 평생 맞춰가면서 감싸 줄 수 있으면 상대방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목표로 하는 나이에 대해 "원래 40세를 넘지 말자는 생각이었는데, 올해 벌써 38세다(웃음). 얼마 남지 않아서 이 목표를 수정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자신의 취미에 대해 "예능 프로그램을 자주 본다. 얼마 전에 소속사 대표님한테 예능에 많이 나가고 싶다고 어필을 많이 했다"며 "지금 가장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태호'스럽게 어르신들과 많이 어울릴 수 있는 걸 하고 싶다. 예를 들어 농사를 짓는다던지, 몸을 움직일 수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 배우는 경험이 제일 중요한데, 피부에 맞닿아있는 삶을 한 번 체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조정선 극본, 김형일 연출)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일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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