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청하가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새 싱글 '이니 미니(EENIE MEENIE)'를 발매한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쉬는 동안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했더라"라고 언급하자, 청하는 청하는 "민망하고 부끄러운 이야기다.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지 않아 잘 몰랐는데 시간이 있을 때 '한 번쯤 배워야지', '흐름 정도는 알아야지' 생각해서 취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하는 "불안한 시기였다. 회사가 없었으니 그런 걸 채워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밝히자, 김신영도 "나도 불안할 때 자격증을 딴다"라며 "작년에 생명보험, 재산보험 자격증을 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유학을 고민했던 청하의 기사를 언급하자, 그는 "공감해 줄 사람이 있어서 너무 좋다. 다들 '왜 그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냐' 했는데 너무 감사하다"라며 "또 비슷한 게 어딜 나갔다가 금방 돌아온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은 "3~5일 진지했다가 깨끗하게 잊고 돌아온다"라며 웃었다.
앞서 청하는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서 미국에서 7~8년간 살다 왔으며, 중학교 3학년 때 기숙사를 나와 연습생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시다. 국가유공자이신 줄 알았는데 독립운동가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청하는 박재범 소속사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너무 잘해줘서 바라는게 없다"면서 "세심하게 신경 많이 써주신다. 해외 인터뷰 진행할 때도 영어를 할 줄 아는 직원분들이 많아서 너무 좋더라"고 새 소속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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