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수면 부족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 특정 수면 패턴이 당뇨, 암 등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은 성인 약 3700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수면 습관과 만성적인 건강 상태에 대해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을 ▲좋은 수면 습관 ▲주말 잠 몰아자기 ▲불면증 ▲낮잠 자는 유형 등 4가지 수면 습관으로 구분했다.
조사 결과, 대상자의 절반 이상은 불면증 또는 낮잠 자는 유형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년 동안 불면증에 시달린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 당뇨병, 우울증, 허약함에 걸릴 위험이 72~188% 더 높았다.
낮잠을 자주 자는 사람들도 당뇨병, 암, 허약 위험이 증가했다.
반면 주말에 잠을 몰아자는 사람은 만성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낮았다.
또한 연구팀은 교육 수준이 낮고 실직한 사람은 불면증이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았고, 노인과 은퇴자는 낮잠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았다고 전했다.
이는 재정적인 스트레스 등과 같은 사회적인 영향이 수면 습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의 이수미 박사는 "사람들에게 좋은 수면 건강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필수"라며 "잠자는 곳에서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 늦은 오후에 카페인을 피하는 것과 같은 수면 개선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학적으로 볼 때 불면증은 수면환경 조건이 적절한데도 불구하고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다.
잠을 잘 못 자거나 자다가 자주 깨고,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 힘들거나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은 증상들이 단독적 또는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적정 수면 시간은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다.
국제수면학회가 권장하는 18세 이상 성인의 권장 하루 수면 시간은 7.5시간이고 12~18세 청소년은 8.5~9.5시간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