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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이 절대 우위에 있기는 하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황 감독 앞에는 새판짜기라는 중책이 놓였다. 클린스만 감독이 남긴 흉터가 너무 많다. 황선홍 체제의 대표팀이 1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 인터뷰 없이 황 감독만 카메라 앞에 섰다. 황 감독은 "우리가 정말 실망시켜드린 부분에 대해서 좀 만회하기 위해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경기를 해야 된다. 짧은 시간이지만 선수들과 얘기해 봤을 때 굉장히 좀 많이 부담스러워하고 또 심적으로 굉장히 좀 어려워하고 있더라. 그렇기 때문에 여기 계신 분들이나 우리 축구 팬 여러분들께서 우리 선수들이 좀 더 집중해서 경기를 준비하고 경기를 치를 수 있게 좀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저와 또 우리 선수들 한마음으로 보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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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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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 지금 소집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긴 얘기는 하기는 좀 어렵고 개인적으로 만나서 얘기를 듣고 교감하는 시간을 지금 계속해서 갖고 있고 있다. 운동장에 일단 나오면 좀 밝고 유쾌하게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얘기했고, 전체 선수들이 다 모이면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눌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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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실망시켜드린 부분에 대해서 좀 만회하기 위해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경기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또 짧은 시간이지만 선수들과 얘기해 봤을 때 굉장히 좀 많이 부담스러워하고 또 심적으로 굉장히 좀 어려워하고 있더라. 그렇기 때문에 여기 계신 분들이나 우리 축구 팬 여러분들께서 우리 선수들이 좀 더 집중해서 경기를 준비하고 경기를 치를 수 있게 좀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저와 또 우리 선수들 한마음으로 보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일단 운동장에 나오면 좀 밝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훈련하는 걸 지향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또 풀어야 될 숙제들이 있기 때문에 그거는 다 합류한 시점에서 뭔가 좀 명쾌하게 해석을 하고 그리고 훈련하고 경기할 생각이다.
-훈련 시간이 길지 않는데.
제일 우려스러운 부분 중에 하나인데 많은 것을 주문하고 원하는 건 좀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좀 단순하게 조금 집약적으로 준비해서 경기할 생각이다.
-손흥민과는 어떤 이야기를 나눌 생각인가.
내가 얘기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얘기 들어보고 싶다. 갖고 있는 생각도 듣고 싶고 또 앞으로 생각도 듣고 싶고 여러 가지 좀 얘기를 나누고 싶고 그래서 방법을 찾아내야 될 것 같다.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 지금 모인 선수들과 얘기했을 때 적극적으로 조금 이런 좀 풀어내야 된다는 생각은 다 공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좋을까는 좀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다.
-직접 선수들이 이야기를 하는 것도 과거를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일텐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게 시합이 내일 모레이기 때문에 이렇게 긴 시간이 없어서 사실은 모든 것을 다 팬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하기는 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계속해서 태국전이 계속 진행이 되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조금 그런 부분들에서 해소가 돼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손흥민 주장 체제는 유지할 것인지. 이강인과 통화는 했는지.
물론이다. 손흥민 주장 체제는 계속 갈 거다. 이강인과는 통화하지 않았다.
-이강인이 골을 넣었는데, 활용계획은.
그거는 지금 말씀드릴 수 없다. 얼굴 보고 컨디션 보고 결정할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