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가 '동상이몽' 고정 출연에 욕심을 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는 김진수-김정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진수의 부탁으로 박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주호는 "현역 때 포지션이 같았다. 6살 차이다. 진수가 뛰면 제가 못 뛰고 제가 뛰면 진수가 못 뛰었다"며 "라이벌이면서 제가 수비형 미드필더도 보기 때문에 그럴 때는 같이 뛰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진수가 최고참으로 역할을 했었다. 선배들 역할 고민이 많아 조언을 구하기도 했었다"고 했다.
그때 박주호는 '김진수 때문 아닌 고정을 노리고 있다'는 제보에 "아이들하고 있을 때는 아이들이 빛나야 하기 때문에 가만히 있었다. 말하는 걸 좋아한다"며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처음은 진수고, 제일 큰 동기부여는 딸 나은이다. 나은이가 휴대폰에 아빠가 고정 했을 때 하트를 붙인다. 지금은 2개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고정이 되려면 최초 공개가 있어야 한다"며 팁을 공개, 그러자 박주호는 "고정만 된다면 약속까지는 아니지만 넷째 가능성이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조우종은 "이런 식으로 하면 저는 바로 별거 들어간다. 고정 자리 T.O 자리가 없다. 바로 나가 살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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