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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연한 아내는 남편이 망치로 장롱을 부순 일화를 꺼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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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당시를 회상하며 "축하금 수령 목적으로 나를 이용한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안 가면 수령을 못하니까. 장롱을 사 준다고 얘기하고 나를 데리고 나간 것 같았다"면서 아내의 모습을 보고 화가 나 장롱을 부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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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이토록 장롱에 집착하는 이유는 뭘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은 "(장롱이) 남이 쓰던 걸 갖다 놓은 거다. 20년도 넘었다"면서 장롱에 대한 사연을 설명했다.
아내는 "당신이 한 번 (장롱을) 살 수도 있잖아. 사보라고 했는데 귀담아 듣지 않더라"면서 "신랑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도 드는데 헤아려주지 않는다. 결혼 생활이 왜 점점 더 힘들어 질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