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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은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YG엔터테인먼트 직원 허 모씨, 버닝썬 직원 김 모씨, 권 모씨 등과 함께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과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킨 뒤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정준영은 또 2015년 말부터 빅뱅 전 멤버 승리, 최종훈 등이 포함된 단톡방에서 수차례 불법 촬영한 여성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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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 형기를 마치고 출소함에 따라 '단톡방 멤버들'을 따라 복귀를 타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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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던 승리는 지난해 2월 풀려난 뒤 클럽 파티 등 유흥을 즐기는 근황이 잇달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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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유포 혐의로 2019년 경찰 조사를 받았던 에디킴은 유포 행위가 1회에 그쳤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이 참작돼 기소 유예 처분을 받은 뒤 지난달 23일 신곡을 발표하며 연예계에 복귀했다.
정준영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고영욱처럼 신상정보 공개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받은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컴백 시도 자체가 불가능한 건 아니다. 모든 방송국에서 출연 정지 명단에 올라있긴 하지만 해외 활동 및 유튜브 콘텐츠 출연 등은 가능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승리나 최종훈과 달리 정준영은 인기 그룹 멤버도 아니었고, 한류스타도 아니었다. Mnet '슈퍼스타K4'와 KBS2 '1박2일' 등을 통해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높았지만, 해외에서의 인기는 크지 않았다. 그만큼 해외를 통한 우회 컴백 기회는 줄어들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