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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점 대표 권모씨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현재 제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루머가 확산이 되어 지인들의 연락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최근 생긴 논란으로 저를 비롯한 모든 주위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 모 선수의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확산하면서 어떤 시점부턴가 저의 브랜드가 지목됐고, 친일파의 후손이 운영하는 브랜드이며 매국노 브랜드라는 이유로 몰매를 맞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친일파의 자손이 아니며 매국 브랜드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19일엔 자영업자 단체인 자영업연대가 나섰다. "선량한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했다. 명예훼손 혐의로 안산 선수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자영업연대 측은 "안산 선수는 경솔한 주장으로 해당 주점 브랜드 대표와 가맹점주는 물론이고 일본풍 음식을 파는 자영업자, 그리고 오늘도 묵묵히 가게를 지키는 700만 사장님 모두에게 모욕감을 줬다"면서 "자영업자의 피해를 신경 쓰지 않는 일부 무책임한 사람들의 안일한 태도에 경종을 울리고자 고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안산 선수의 책임 있는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는 바"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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