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지민씨는 지금 거의 반 결혼이다"
미모 여의사와 소개팅을 한 '600억 CEO' 허경환이 '50세 김지민 결혼 발언'에 대해 말했다.
3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개그맨 겸 사업가 허경환, 가수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업으로 떼돈 벌었다는 말 사실인가"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허경환은 "회사 가치가 높아졌다. 돈은 통장에 들어와야 돈이지. 지금까지 회사는 괜찮은 상황이다. 제 지분이고 회사 가치가 높아져서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돈 많으나 회사에 묶인 건 아니라 회사 가치가 올라갔다가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허경환은 방송을 통해 여의사와 소개팅을 한 바. 진전이 있었냐는 질문에 "문자로 자주 소통한다. 최근 그분의 병원에서 비수면 내시경을 했는데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었다. 침, 콧물까지 흘리고 해서 역효과가 나지 않았나 싶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조세호 씨에게 '바보에게 바보가'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했는데 거부하더라. 허경환 씨는 제 라인이니 제가 꼭 주례나 축가를 맡겠다"라고 선언했다.
한편 과거 50살까지 미혼이면 김지민과 결혼하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김지민 씨는 지금 거의 반 결혼이다. (김준호) 선배의 반쪽으로서 활동한다. 근데 공교롭게도 의사 분 성함도 지민 씨다"라고 설명했다.
22년 4월 '라디오스타'에서 허경환은 "예전에 김지민과 장난삼아 50살까지 둘 다 결혼 못 하면 우리끼리 결혼하자고 했는데 열애설을 보고 핸드폰을 떨어뜨렸다, 이제는 형수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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