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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에 대해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밝히며 애정을 과시했다. 2003년 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07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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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아내 만나서 질풍노도 윤태영이라는 사람이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 옛날에는 성격이 정말 셌는데 아내 만나면서 사람이 되어가고 유해졌다. 아내로 인해서 인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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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은 아내가 최근 뇌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얼마 전에 아내가 뇌 쪽이 안 좋아서 수술을 받았다. 아내를 3일 내내 밤새 지켜보면서 정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 아내 덕분에 나는 이런 사람이 됐는데"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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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현재 자산 규모가 더욱 커졌을 거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특히 문세윤은 "조 단위 인 거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전현무는 "1억 원만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윤태영은 드라마 '왕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을 당시 아버지 회사의 경쟁사에서 휴대전화 CF 모델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시 계약금만 몇억 원이었다. 근데 광고 멘트가 'L사 휴대전화 좋아요'였다. 아버지 회사 휴대전화보다 더 좋다는 얘기를 하라는 거니까 해야되나 싶었다. 이걸 하면 아버지가 날 죽이려고 하지 않을까 싶었다"며 "아버지하고 못 보는 건 아닌가 해서 CF 모델 못 하겠다고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L사 광고하라고 하면 무조건 한다. 아버지가 지금은 퇴직하셨으니까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