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차예련이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20일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에는 차예련의 일상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차예련이 딸을 육아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예련의 딸 인아 양은 엉덩이로 바닥을 쓸고 다니는 개구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차예련은 "네가 하도 그렇게 무릎으로 다녀서 바지에 구멍이 다 났다"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딸을 위해 과일 간식을 준비해주고 슬라임 놀이를 같이 하는 등 다정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딸을 살뜰히 케어하며 잠까지 재웠다.
육퇴를 한 차예련은 피부 관리와 홈트에 나섰다. 여배우답게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 폼롤러를 활용해 뭉친 곳을 풀며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차예련은 "어깨만 풀어줘도 하루의 피로가 다 날아간다"고 전했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