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35→34→38
고양 소노 이정현이 정말 심상치 않다. 이번에는 38점을 폭발시켰다.
고양 소노는 2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연장 혈투 끝에 102대87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소노는 19승33패를 기록, 8위를 유지했다.
이정현은 이날 38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를 치를수록 득점력이 폭발적이다.
최근 6경기에서 평균 32.0득점이다. 3경기 연속 30+를 기록했다.
전, 후반 뿐만 아니라 승부의 분수령이 된 연장전에서도 지치지 않고 결정적 3점포를 꽂는 등 맹활약했다.
이정현은 외국인 선수가 득세한 올 시즌 득점 랭킹에서도 군계일학이다. 평균 22.2득점으로 전체 5위에 올라 있다. 어시스트는 평균 6.5개로 원주 DB 이선 알바노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한마디로 강력한 MVP 후보다. 이정현의 개인 기록은 너무나 강력하다.
MVP 후보로 꼽히는 알바노는 어시스트 1위를 기록 중이지만, 득점은 평균 15.6점, 리그 12위다. DB 강상재 역시 평균 14.0득점(리그 15위), 리바운드 리그 14위(평균 6.3개)에 불과하다.
단, 소노가 6강 탈락이 확정됐다는 점이 걸린다. MVP는 개인 성적 뿐만 아니라 팀 성적 역시 투표에 많은 영향을 준다.
KBL 역사상 6강 탈락 팀에서 정규리그 MVP가 나온 사례가 있다. 2008~2009시즌 주희정(KT&G)이다. 당시 KT&G는 6위 전자랜드, 8위 SK와 함께 29승25패를 기록했지만, 승자승 원칙에 의한 7위로 6강 탈락했다.
하지만, 1, 2위 팀에서 강력한 MVP 후보가 없었고, 주희정은 KT&G의 트랜지션 농구에 독보적 역할을 했다. 게다가 5할 승률이 넘은 '준수한 7위'라는 점도 감안됐다.
이정현의 개인 기록은 MVP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소노가 8위에 그치고 있다는 점은 아킬레스건으로 꼽힌다. 이정현이 남은 3경기에서 폭풍같은 득점 레이스를 이어가면, MVP 최고의 다크호스로 등극할 확률이 높아진다.
부산에서는 창원 LG가 부산 KCC를 101대92로 물리치고 파죽의 9연승을 달렸다. LG는 남은 3경기 중 1승만 거두면, 3위 KT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정규리그 2위를 확정, 플레이오프 4강에 직행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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