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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들에게 유아복과 티셔츠을 착용하고 수면하도록 한 후 겨드랑이 부분에서 냄새 샘플을 채취했다. 채취한 샘플은 향수 전문가들이 맡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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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청소년들에게서 발견된 스테로이드 성분 2종과 유기 화합물인 카르복실산 때문이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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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 땀샘이 활성화되면서 냄새가 극적으로 변화하는데, 이는 진화적·의사소통적 목적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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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영유아들은 기분 좋은 냄새로 부모에게 보상을 주려는 소통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아이들의 성적 성숙이 체취의 변화와 함께 온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향후 특정 냄새를 가리는 악취 제거제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