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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코로나19로 입원한 7만7200명의 환자와 2020년 이전 독감으로 입원한 환자들의 기록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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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독감으로 입원한 환자들이 다음 해에 신경 질환으로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코로나 환자에 비해 거의 2배나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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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독감 환자 그룹은 신경 통증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44% 더 높았고, 지속적인 편두통을 겪을 가능성도 35%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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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참여한 예일대 신경과 전문의 아담 드 해븐 박사는 "코로나와 독감 감염은 모두 혈액에 염증을 일으켜 뇌를 포함한 몸 전체의 혈관을 손상시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호흡기 바이러스는 뇌의 부종인 뇌염과 말초신경에 영향을 미치는 자가면역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 등의 합병증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